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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을 수 있는 물병 오호오호에 관해서 알아보자
윤서윤 기자  |  arumi0412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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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인 2018.09.16  00:02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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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우리 주변에 널리 쓰이는 플라스틱은 컵과 음료수 통, 보관 용기 심지어 화장품에까지 아주 다양하게 쓰인다. 하지만 이 플라스틱은 분해가 거의 되지 않을뿐더러 아주 미세하여 바다에서 플랑크톤과 섞여 물고기가 그것을 먹고 다시 사람이 그 물고기를 먹어 인체에 들어가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여 상당히 인체에 유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. 이러한 플라스틱이 바다에 퍼진 정도는 평방미터당 13000개에 이르며 매년 식물성 플랑크톤을 줄게 하여 현재 40% 정도까지 줄어든 상태라고 한다. 이러한 플라스틱은 오래 전부터 줄이기 위해 수많은 환경 운동가들이 노력하고 있는데,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의 사용은 개인화로 인해 1인 가구가 늘면서 편의점 사용도 늘어남에 따라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.

   
오호의 모습이다. 

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영국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았다. 바로 오호라는 먹을 수 있는 물병인데 우리나라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도 꽤나 유행했었다. 이 오호의 탄생은 앞에서 말했듯이 영국인데, 자세하게는 영국의 왕립 예술학교 학생들이 달걀의 노른자를 싸고 있는 막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. 이 오호는 주재료가 염화나트륨과 알긴산염인데 이 둘이 생성한 막이 젤 형태로 접착제 없이도 안의 물을 위생적으로 보존해 준다고 한다.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. 2(C6H7O6Na)n + nCaCl2 → ((C6H7O6)2Ca)n + 2nNaCl

   
 ▲ 오호 반응식이다.

특히 이 오호에 쓰이는 알긴산염은 노페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억제하는 식품 첨가물이기도 하다.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까지 받은 이 오호는 단순히 알긴산염의 특성으로 상을 받았을까? 당연히 아닐 것이다. 이 오호가 주목을 받고 있고, 상을 타며 가치가 있는 이유는 바로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. 이 오호는 4주에서 6주 이내에 분해되는데 분해되어서도 오염물질을 유발하지 않는다.


이 오호는 나왔을 당시 상당한 주목과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에 들어서는 상당히 조용한 추세이다. 이 오호는 한 번 물통을 사용하면 그 안의 물을 다 마셔야 한다는 점과 바닥에 떨어뜨리면 쉽게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오염되는 등의 문제와 같이 실용성과 효율성의 면에서 뒤처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. 작년 영국에서 오호를 정식 출시한다는 기사가 떴으나 이전의 비판을 모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.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 오호는 발전 시키고 부족한 점을 고쳐야 할 필요가 있는 아주 중요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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